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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목회자는 가라 - GOOD SEED 교회와 목회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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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 - GOOD SEED 교회와 목회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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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마르바 던과 함께 돌아보는 목회 소명의 참뜻

목회자들은 날이 갈수록 비기독교화 되어가는 문화 속에 거하는 성도들이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복음과 신앙의 기술을 준비시키도록 부름받았다. 그러나 세상 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여러 세력들은 목회자들마저 세상적으로 길들여, 그들에게 카리스마와 성공, 교인 수와 권력에 대해 잘못된 기대를 가지도록 부추기고 있다. 어떻게 하면 목회자들은 그와 같은 그릇된 목표를 거부하며, 세상 기준에서 비추어볼 때 불필요한 존재가 기꺼이 될 수 있는 자유함을 누릴 수 있을까?

오늘날 가장 존경받는 두 저자, 유진 피터슨과 마르바 던은 이 책에서 목회자들이 복음적인 정체성을 회복하고 크리스천 리더로서 가져야 할 비전을 명확히 제시해주고 있다. 유진 피터슨과 마르바 던은 목회자들이 세상 문화를 거부하는 복음의 청지기로 준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경 본문을 함께 연구했다. 피터슨은 디모데 전후서와 디도서를 연구해, 목회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성경적인 가르침들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던은 에베소서에서 세상적인 조류에 맞서 신실하게 살아가고자 애쓰는 교회들을 위해 귀중한 가르침들을 발견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저자들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가득 찬 이 책은 교회나 선교 단체를 이끄는 지도자들, 그리고 여러 사역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본문 14-18, '1장 불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중에서]

들어가는 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상당히 반문화적이다"라는 명백한 사실에서 시작하려고 한다. 예수님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눅 12:49).

예수님을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시골 현자 정도로 제한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리저리 다니며 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치고, 소박한 지혜를 나눠주고,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일으키고, 고상한 진리를 위한 욕구를 자극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말하는 내용들은 모두 좋은 것들이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교회의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을 친절한 종교인 정도로 한정하려고 한다.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인도하고, 주간 계획표에 따라 좋은 말을 하고 원기를 북돋아주는 일을 하며,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다"는 사실을 웃는 얼굴로 확신시키고, 교인들로 하여금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일들에 매진하도록 유도하는 자들이라고 못박는다. 물론 그런 일들이 나쁜 일은 아니다.

목회자들을 단순히 좋은 사람으로만 한정하지 않는다면, 권력과 영향력과 특권을 추구하는 데 혈안이 된 문화 지도자들의 복제품 정도로 여길지도 모른다. 목회자도 성공한 사업가나 연예인들에 필적하는 인물이 되어 최고의 위치에 올라야 한다고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목회자들은 용기를 내어 교회를 지도상에 표시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와 같은 문화 속에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정체성을 날마다 기억하고 연마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 걸고 다니고, 아무리 그럴 듯한 스티커를 자동차 범퍼나 교회 곳곳에 붙여놓아도, 근본적으로 회개와 세례가 요구하는 삶을 유지하기란 거의 어렵다.

크리스천은 영원한 세상 문화에 맞서는 새로운 진리의 증인이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나라가 예수님 안에서 도래했다는 선포이며, 세상을 위험한 상태에 이르게 하는 선포다. 예수님께서 직접 선포하시고 우리가 증인이 된 이 진리는 죄에 물들어 있고 자기 중심적인 세상에 대한 유죄 선고다.

목회자들은 세상의 거짓과 복음의 진리 사이에 있는 차이점은 선명하게 밝히는 책임을 맡고 있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세례받은 모든 크리스천들은 문화를 거스르는 중요한 위치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회 속에서 목회자의 위치는 매우 독특하다. 목회자들처럼 해를 끼치지 않을 것처럼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사회에 위험한 자들은 어디에도 없다. 목회자들은 말씀을 생생하게 선포하면서, 인간의 영혼을 무시하고 평준화시키는 이 시대에 영혼을 돌봐야 하는 일을 위임받았다.

하지만 영혼을 돌보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강력한 세상의 세력들은 교묘하면서도 분명하게 목회자들을 길들이려 한다. 그리하여 목회자를 문화에 봉사하는 자로 만들거나, 목회자라는 위치를 세상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직위처럼 악용하도록 유도한다. 따라서 목회자들은 복음의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도움을 구해야 한다.

'불필요한 목회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그 의도

이 책의 목적은 목회자들을 권위적인 성경 본문과 신학적인 내용에 다시 연결시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세속 문화에 맞서는 자리에 서도록 돕는 데 있다. 우리는 이집트의 노예 상태와 같은 문화에서 해방되어 예수님 안에서 광야 생활을 자유롭게 하기를 우원한다. 

여기서의 주된 전제는 목회자가 한정된 의미에서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말은 무가치하다거나 무의미한 또는 무기력하다는 뜻이 아니다. 나는 목회자들이 종종 필요한 것처럼 여겨지는 세 가지 측면에서의 불필요함을 말하고자 한다.

첫째, 목회자들은 오늘의 문화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존재들이다. 세상은 목회자가 선함과 친절함의 전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화는 목회자들을 도덕과 질서의 파수꾼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목회자들은 사회적인 안정의 바탕을 제공하는 사람들이고, 위기의 때에 유용한 사람들이며, 의미와 목적의 상징으로서 봉사하는 자들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그런 측면에서 필요한 자들이 아니다.

나는 몇 년 전에 미 국방부의 초청으로 다양한 부대에서 사역하고 있는 군목들 -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 과 함께 그들의 어려운 처지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여려 해 동안 평화로운 시기를 지내온 국방부는 군목들을 위한 예산을 삭감하려 했다. 군목들이 부대 내에서 확실히 눈에 띄게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여겼던 것이다.

군목들은 나를 초청해 군 고위층에 자신들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확신시켜 계속 군목으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들은 부대 내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었다. 마약 상담, 결혼 상담도 그들의 직무였다. 그들은 자기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온갖 일들을 찾아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처음부터 군목이 해야 할 직무는 아니었다. 나는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 앞에서 말했던 내용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 중에 누군가 말하기를 전시에는 모든 부대의 지휘관들이 군목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한다고 했다. 총탄이 날아다니고, 폭탄이 터질 때, 병사들은 군목이 함께 있어주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군목은 아주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군목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들은 생사 문제와 관련 있는 아주 중요한 인물들이다. 하지만 전쟁이 없는 평상시에, 누가 군목을 필요로 하겠는가? 그러자 어떤 군목이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치며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쟁입니다."
그로부터 3주 후에 걸프 전쟁이 발발했고 군목들의 지위는 확실하게 보장되었다.

둘째, 목회자들은 그들 자신들이 본질적이라고 느끼는 거세 대하여 불필요하다. 목회자들은 자신들이 교인들을 한데 묶어놓는 연결핀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목회자들은 목사가 되는 것이 기독교 사역의 절정이라는 생각 속에서 성장했다. 예수의 이름 안에서 봉사하는 사람들 가운데 목회자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여러 영혼들을 위임받은 자들이다. 

목회자들처럼 남다른 특권을 누리는 자들도 없다. 목회자는 자기 자신을 상당히 중요한 존재로 여긴다. 하지만 목회자들은 그와 같은 거만한 방식으로 필요한 자들이 아니다. 목회자들 가운데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했던 말이 목회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에 4:14) 목회자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목회자가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다른 사람 -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 을 찾아내실 것이다.

셋째, 목회자는 교인들이 요구하고 주장하는 그런 측면에서 불필요한 자들이다. 그들은 목회자를 자신들이 경쟁에서 앞서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라고 여긴다. 교인들은 종교적인 경쟁이 벌어지는 세계 속에서 그들을 이끌어주고 세상의 방법과 다른 안전한 대안을 제공해주는 목회자를 원한다. 그들은 자기들 앞에 서서 그들을 이끌어주는 목회자를 원한다. 이스라엘 왕을 원했던 것 - 블레셋을 박살내기 위해 - 과 같은 이유에서 목회자를 원한다. 교인들은 성경이 아닌 세상 문화로부터 목회자에 관한 개념을 이끌어온다. 승리자를 원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사람을 찾는다. 그들은 자극적이고 매력적인 무언가가 되기를 원한다.

나는 요즘 목회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며 청빙을 기다리는 몇몇 사역자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나는 여러 교회들이 그들의 목회자들에게 바라는 요구 사항들을 들으면서 침울한 기분을 느낀다. 거의 예외없이 요즘 교회들은 목회자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종교 집단을 이끌어나갈 관리자를 원한다. 그들은 주도적으로 자기들을 이끌어줄 목회자를 구한다. 그런 태도를 취함으로써 예수님을 따라가야 하는 귀찮은 일을 회피하려 한다.
서문 | 성경적인 목회자의 정체성을 세우라
유진 피터슨

1장 | 불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
유진 피터슨

2장 | 회복을 위한 전주곡
마르바 던

3장 | 살아 있는 송영이 되라는 부르심
마르바 던

4장 | 바울과 로마: 성경적인 목회신학을 회복하라
유진 피터슨

5장 | 정사와 권세에 대항해 승리하라는 부르심
마르바 던

6장 | 디모데와 에베소: 지혜를 가르치라
유진 피터슨

7장 |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영으로 변화받으라는 부르심
마르바 던

8장 | 디도와 그레데: 공동체 형성을 위한 패러다임
유진 피터슨

9장 | 공동체를 세우라는 부르심
마르바 던

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T.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1959-1962년 뉴욕 신학교로 돌아와 성경 원어(히브리어, 그리스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나는 잠깐 동안 목사 일을 할 생각이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당시 내게는 목회자가 될 마음이 없었다‧‧‧‧‧‧. 그러나 3년을 교수와 목사로 일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 마침내 나는 교수가 아니라 목사이어야 함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이 큰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한번도 목사로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를 시작하다. 이후 29년간 이 교회의 목사로 섬기다.
1980년대 초 교인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원문의 생생한 의미를 전달해 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갈라디아서를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교인들과 함께 읽다. 이렇게 번역된 갈라디아서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다. 이 번역은 나중에 있게 될 「메시지」 작업의 기초가 된다. “내가 번역을 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오직 우리 교회 교우들과 그들의 삶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본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의 밑바닥까지 살피고,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1988년 새로운 갈라디아서 번역과 설교를 담은 「자유」(Traveling Light)가 출간되다.
1990년 4월「자유」에 실린 갈라디아서 번역을 수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NavPress 출판사 편집자 존 스타인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 것을 제안해 오다. “나는 정말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 마태복음 10장까지 번역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 서재에서 산상수훈을 번역하고 있던 나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1991년 7월 마태복음 번역과 함께 보낸 16개월의 기도 끝에 신약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정하다. 29년간 섬기던 교회 목사직을 사임하다.
1991-1992년 피츠버그 신학교 집필교수로 재직하며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993년「메시지」 신약이 출간되다.
1993년 캐나다 밴쿠버 소재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1998년「메시지: 시가서」가 출간되다
2000년「메시지: 예언서」가 출간되다.
2001년「메시지: 모세오경」이 출간되다.
2002년「메시지: 역사서」가 출간되다.
2002년 7월「메시지」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성경 본문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2003년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 리믹스판과 오디오북이 출간되다.
2006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은퇴하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 외에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목회영성 시리즈, 영성신학 시리즈(전5권) 등 30여 권이 있다.
 현재 그는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 주에서, 아내와 함께 지내며 여전히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마르바 던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Regent College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음악에 특별히 조예가 깊다. 그녀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삶,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 공동체, 제3세계의 가난, 복음주의 예배와 영성 같은 주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와 같은 관심은 여느 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진정성이 담긴 책으로 나왔고, 한국에서 다수 출판되어 눈 밝은 소수의 독자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았다. 『희열의 공동체』 『약할 때 기뻐하라』(복 있는 사람), 『안식』 『우물 밖에서 찾은 분별의 지혜』(IVP), 『고귀한 시간 낭비―예배』(이레서원) 등이 그것이다.

마르바 던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왕성하게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녀는 그와 같은 활동들을 하기에는 버거운 육신의 병고를 안고 있다. 한쪽 눈은 보이지 않으며(한때 다른 한쪽 눈마저 실명 위기를 겪었으나 간신히 회복되었다), 두 다리는 각기 다른 이유로 혼자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하다. 어렸을 때 앓은 홍역 바이러스 때문에 45년 동안 당뇨를 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극심한 저혈압에 시달리고 있으며, 신장을 이식받은 후로는 정해진 시간에 하루 11번 약을 먹어야 한다. 평생 이렇게 심각한 병고를 지고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바 던은 ‘병중에도 건강하게’ 살아야 할 이유와 방법을 성경에서 찾고, 거기서 찾은 온전함과 희망을 이 책 <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로 풀어냈다.

우리에게 깊은 가르침과 감동을 준 마르바 던의 모든 저작이 그러하듯, 이 책 또한 그녀 자신이 삶에서 체득한 진실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이 책이 단연 빛나는 이유는, 그녀 자신이 만성 질환과 장애의 고통과 고난을 겪는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건강, 온전함, 희망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마르바 던의 목소리는 간절하고 진실하며, 하늘을 우러러 기쁨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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